논산시, 어르신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갑진년 값진 인연’ 마무리

놀뫼신문
2024-05-24

아로마테라피, 티테라피, 원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정, 성취감, 건강 동시에 선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월 21일 총 6회에 걸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갑진년 값진 인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아로마테라피, 티 테라피, 원예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로마테라피에서는 힐링아로마 손마사지,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만능 통증 크림 만들기, 향기로운 꽃 디퓨져 만들기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과 재미를 선물했다.

티테라피에서는 어르신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앉아 향기로운 차와 다과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연 얘기, 노래 자랑, 건강 체조 등의 활동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했다.

원예 프로그램에서는 아름다운 양란을 화분에 심는 활동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어르신들에게 안겨드렸다.

특히,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머그컵을 선물해 추억의 한 장면을 오래도록 간직하실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추후 어르신 복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