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 전달…올해 2명에 각 100만 원 수여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유한회사 삼각FMC웰빙랜드(회장 김봉길)가 소속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삼각FMC는 식품 자동화 포장기계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논산시 연무읍에서 식료품 생산 회사 ‘삼각FMC웰빙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부터 매년 논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오며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소방대원들의 가정을 지원하고,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된 2명의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소방서장과 (유)삼각FMC웰빙랜드 회장, 장학금 수혜 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용 서장은 “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 사회가 더욱 안전할 수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대원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삼각FMC웰빙랜드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