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까지 180여 명 선발…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논산소방서(서장 장수용)는 오는 3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논산 지역 22개 의용소방대에서 총 180여 명의 신규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주민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희생 및 봉사 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논산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후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현재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3개 대 6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예방 및 구조·구급 활동, 생활 안전 지원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장수용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논산소방서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