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논산 이야기 담은 책자 발간 ‘호응’

놀뫼신문
2021-01-27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해 논산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다양한 책이 지역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논산지역의 기독문화’는 ‘논산학총서 4’중 한 권으로 논산지역 천주교 역사와 현황, 논산의 민족운동과 기독교 등 7개 목차로 구성되어있다. 

‘정답고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은 2년에 걸친 완성된 ‘논산마을이야기’1편으로 마을주민들이 전하는 15개 마을의 인문과 자연경관, 지명 및 마을고유 문화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논산문예 28집 ‘사랑’은 ‘제35회 논산 학생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을 모은 것이다. 

또한, 논산 지역과 지역민들의 소식을 담은 계간지 ‘논산문화’와 권선옥 문화원장의 시집 ‘허물을 벗다’ 역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논산문화원은 다양한 책자 발간을 통해 소중한 지역 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미래 세대를 위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새로운 지혜를 얻는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