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건양대, 국제교류 멘토링 운영

놀뫼신문
2026-09-02

외국인 장학생 7명·조직위 직원 9명 참여…실전 소통·문화 이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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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건양대학교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과 국제교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행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기업과 기관, 전문가, 외국인 방문객 등이 참여하는 국제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조직위 직원들의 외국어 활용 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현장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조직위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직위는 올 상반기 직원 10명이 참여한 영어스터디를 운영하며 실무 영어와 국제행사 관련 표현 등을 함께 익혀 왔다.

멘토링에는 조직위 직원 9명과 건양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모두 8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각자의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조직위 직원들은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며 현장 언어 활용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장학생들은 한국의 직장문화와 논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상호 교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원과 유학생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배우는 교류의 장”이라며 “국제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쌓아 현장에 필요한 소통·문화 이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 개발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행사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K-베리! Smart Agriculture, Healthy Future’를 주제로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기술 등 딸기산업 전반을 다루는 국제산업박람회로 추진된다. 국내외 기업·기관·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시, 학술,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협력과 산업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