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 실시

놀뫼신문
2022-08-05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8월 4일 탑정호 일대에서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119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집중호우‧물놀이 안전사고 등 하계 수난사고에 대비해 수난구조기술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팀워크 숙달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장비 조작 ▲수중탐색 방법 및 수중구조법 ▲익수자 수색 ▲수난 안전사고 예방교육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여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