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놀뫼신문
2020-11-02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회장 이선희)가 10월 31일 도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계룡시새마을청년포럼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집수리 사업에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주택의 바닥과 벽에 물이 들어와 곰팡이가 생기고 싱크대가 기울어지는 피해를 입은 어르신 댁 수리에 나섰다. 곰팡이 제거, 도배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말끔히 개선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