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인결핵 이동검진 실시

놀뫼신문
2019-12-12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생활자·종사자 250여명 대상


계룡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계룡효센터, 효성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등 시설의 생활자 및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운영 중에 있다. 

검진은 전문 의료진과 이동형 엑스선 장비 등이 탑재된 검진차량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감염경로 및 증상, 올바른 기침예절 및 생활습관 등을 교육했다.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결핵은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면서 식욕감소,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의 노인인 경우 감염되더라도 증상 확인이 어려워 격리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의료시설 이용 노인의 경우 결핵 전염 위험성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기에 2주 이상 기침하는 등 증상이 보이면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