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소년 자살·자해 위기 공동대응 안전망 구축

놀뫼신문
2026-08-24

교육지원청·상담센터·보건소 등 12명 협의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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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청소년 자살과 자해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계룡시는 8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계룡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청소년·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계룡시 부시장을 협의회장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건소, 계룡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계획과 기관별 지원자원 및 연계 방안, 청소년 자살·자해 위기 공동대응 및 통합사례관리 등 3개 안건을 중심으로 기관별 역할과 지원체계를 공유했다.

특히 위기 청소년 발생 때 신속한 연락과 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비상연락망과 지원자원을 공유했다. 복합 위기 사례 공동 대응, 입원·치료 이후 학교 복귀와 사후관리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 위기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히 연계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열어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연계와 역할 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긴급한 위기 상황이나 지역 현안이 발생하면 임시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