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다자녀 산모 산후 건강관리비 최대 20만원 지원

놀뫼신문
2026-08-18

2자녀 이상 산모 대상 연중 운영…출산·유산·사산 후 1년 이내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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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출산 후 건강 회복이 필요한 다자녀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산후 회복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해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산모다.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모두 사용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산뿐 아니라 첫째아 이상 출산 후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출산이나 유산·사산 후 1년 이내에 진료받은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원까지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항목은 입원료(식대 제외), 수술·처치료, 검사료·진찰료, 주사료와 투약·조제료 등 산후 건강 회복과 관련된 의료비다. 다만 산후조리원 비용과 미용 목적의 진료 등 산후 회복과 직접 관련이 없는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범위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출산 후 건강 회복이 필요한 다자녀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건강정책팀(042-840-3570~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