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주민배심원 21명 위촉…민선9기 공약 점검

놀뫼신문
2026-08-27

3차례 숙의·토론 거쳐 공약실천계획 보완…시민 체감 정책으로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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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시민의 시선으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배심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계룡시 주민배심원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 내용을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공약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민배심원단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선발과 전화면접을 거쳐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주민참여와 숙의 과정에 대한 교육, 주민배심원의 역할 안내, 3개 분임 구성 및 분임별 토의가 진행됐다.

배심원단은 앞으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을 시민 눈높이에서 검토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2차 회의에서는 공약별 설명과 질의응답, 분임 토의를 진행하며, 3차 회의에서는 공약실천계획 조정의 적정 여부를 최종 심의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