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추가모집

놀뫼신문
2019-10-25

언어, 인지, 미술‧음악치료 등 맞춤 프로그램 지원


계룡시가 2019년 하반기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40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정의 문제적 행동을 가진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며, 발달재활서비스와 중복신청 할 수 없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차 서비스대상자을 모집하고, 문제적 아동 중 신규이용자, 조손‧법정한부모‧다문화‧장애인‧다자녀가구, 고연령순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범위 내에서 2차 서비스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심리상담과 함께 아동의 발달 상태에 따라 언어, 인지, 미술‧음악치료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이용료는 월 16만원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급돼 본인부담금은 1만6천원에서 4만8천원까지 상이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042-840-23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대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