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 행사 개최

놀뫼신문
2025-02-06

미래 설계 지원 및 논산 명예시민 위촉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월 6일 논산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0명의 장병이 논산 명예시민으로 위촉됐으며, 백성현 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진로·취업 관련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DS 성진기 차장의 기업 소개, 논산경찰서 이준호 경장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범죄 예방교육, NH농협은행 안비호 강사의 금융 강의 등 실용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마트팜 견학 및 진로체험, 백제박물관과 탑정호 출렁다리 방문을 통해 논산의 역사·문화·산업을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국방군수산업과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도시”라며 “장병들이 논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논산을 계속 관심 갖고 지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