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수어양성과정 교육생 13명 참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의 수어양성과정 교육생들로 구성된 ‘손말사랑팀’이 지난 21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열린 제8회 전주시 수어문화제에 참가해 수어 공연을 펼쳤다고 9월 24일 전했다.
전주시 수어문화제는 농인(聾人)의 언어인 ‘수어’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인들에게는 농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문화제는 더불어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손말사랑팀’은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정호의 ‘하얀 나비’와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아’를 수어로 각색해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들은 현장에서 많은 농인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수어 공연의 매력을 알렸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계룡시에는 수어센터가 없지만, 자원봉사센터의 수어 교육생들이 그 역할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수어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어문화제 참여를 통해 농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농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손말사랑팀은 이날 행사에서 2024 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100장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수어양성과정 교육생 13명 참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의 수어양성과정 교육생들로 구성된 ‘손말사랑팀’이 지난 21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열린 제8회 전주시 수어문화제에 참가해 수어 공연을 펼쳤다고 9월 24일 전했다.
전주시 수어문화제는 농인(聾人)의 언어인 ‘수어’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인들에게는 농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이번 문화제는 더불어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손말사랑팀’은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정호의 ‘하얀 나비’와 장기하의 ‘부럽지가 않아’를 수어로 각색해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들은 현장에서 많은 농인과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수어 공연의 매력을 알렸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계룡시에는 수어센터가 없지만, 자원봉사센터의 수어 교육생들이 그 역할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수어를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어문화제 참여를 통해 농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농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손말사랑팀은 이날 행사에서 2024 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100장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