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펜싱팀 김은수 신임감독 임명

놀뫼신문
2020-07-01


계룡시가 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여자 에폐)을 이끌 사령탑에 김은수 신임 감독을 임명했다.

김은수 감독은 군산대학교, 충남펜싱협회 선수로 활동한 후 1997년부터 충남 펜싱의 명문인 금산여고를 비롯한 호원대, 이리여자고 등에서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해 왔다. 

김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전국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를 인정받아 2015, 2017년 전북 펜싱협회 ‘우수 지도자상’, 2019년 대한펜싱협회 ‘최우수 심판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은수 감독과 현재 계룡시청 펜싱팀의 간판스타이자 국가대표 최인정 선수가 10여년 만에 다시 지도자와 선수로 만나 보여줄 성과와 팀 내 시너지 효과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 감독은 금산여고 재직 당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최인정 선수를 지도해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 발군의 기량을 이끌어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