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방위 시설장비 정비

놀뫼신문
2020-03-24

노후 안내판‧비상용품함 정비, 비상대피시설 점검


계룡시는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하고 비상용품함 등을 재정비했다.  

계룡시의 비상대피시설은 우림, 대동황토방, 계룡더샵, 해미르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1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http://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대피시설 내 용품, 안내 및 유도표지판 훼손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국민행동요령 안내판 32개, 비상용품함 35개를 교체했다. 

비상용품함에는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손전등, 라디오, 상비약 등 긴급물품이 구비돼 있다.  

한편,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은 전시 및 이에 준하는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일정기준 이상의 지하시설을 지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