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8기 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놀뫼신문
2019-11-28

32명의 도시농업 전문가 새로운 출발 


계룡시는 11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김대영 도의원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노력한 졸업생 32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5명에게 농촌진흥청장(박종일), 충남도지사(김대훈), 시장(김선미, 김은주, 최미라) 표창이 전수됐다.

또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우교, 송도헌, 김원순 3명에게는 성적우수상을, 24회 103시간 교육과정을 모두 출석한 권건오, 김원순, 박준형, 서우교, 임경빈 5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다양한 도시농업 유형을 비롯해 작물생리, 흙과 비료의 이해, 병충해방제 등 농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향후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치유농업, 원예치료, 사회적경제 등 총 24회 10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