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업 시행

놀뫼신문
2026-01-14

1인당 연 15만 원 지원… 청소년·준고령층 추가 혜택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2026년에는 1인당 연간 15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청소년기(2008~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1966년생)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 신청은 물론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이용자 가운데 2025년 카드 사용액이 3만 원 이상이고 자격 요건에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되며, 2월 2일부터 바로 사용 가능하다.

카드 발급 대상자는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공연·영화·도서·음반·여행 등 문화·관광 분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 소외계층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