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명절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놀뫼신문
2020-01-16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7개 분야 10개반 운영

 

계룡시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경제, 교통, 보건,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로 나눠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대책반, 산불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상황근무자(1일 14명)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담당 반에서 근무하며 오후 6시 이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동안 긴급발생이 발생했을 경우 당직실(☎042-840-2222)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특히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7개소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안전모니터링, 이상 징후 발생 시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대응, 도로시설물 점검, 불법 주정차 등 단속활동 강화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