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0년 ‘기획공연 및 연극-day’ 라인업 공개

놀뫼신문
2020-01-14

조선마술사, 갈매기의 꿈, 러브액츄얼리 등 

객석기부, 유료회원제 운영...문화 향유권 확대


계룡시는 2020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의 ‘기획공연 및 연극-day’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 18개를 엄선했으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공연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기획공연으로는 ▴최고의 성악가 박기영과 충남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스토리 마술공연, ‘조선마술사’ ▴비보이, 비트박스 등의 종합공연 ‘갈매기의 꿈’ ▴시네마 OST 콘서트 등의 작품들이 준비됐다. 

매월 1회 ‘연극 –day’ 작품으로는 ▴써니텐 ▴보잉보잉 ▴안톤 체홈 여자를 읽다 ▴러브액츄얼리 ▴숨비소리 ▴빵굽는 포포아저씨 등의 작품들이 준비됐다. 

시는 문화소외계층 객석기부와 유료회원제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 소외계층 객석기부는 다문화,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료회원제는 전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연 회비 2만 원을 납부하면 계룡시에서 기획한 공연에 한해 티켓 가격의 40%를 1인 2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단, 할인혜택은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당 홈페이지 및  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