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놀뫼신문
2024-09-10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 최종 보고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 의원연구단체인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가 9월 10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국락 대표 의원을 비롯한 계룡시의회 의원 7인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업체 연구진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룡시를 명품 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는 계룡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문화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5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개월간 활동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여주 등 선진지 견학과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이 수렴되었다.

최국락 대표 의원은 “계룡시는 주변 지역에 비해 대표적인 관광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계룡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됨에 따라, 계룡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