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본격 추진

놀뫼신문
2025-06-02

9월 말까지 T/F팀 운영…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저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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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계룡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6월 2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총 4개 반(상황관리·복지지원·건강관리지원·농·축산지원)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진행해 사각지대 없는 특별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내 횡단보도와 학교 주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는 무더위 그늘막 51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도로의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 실질적인 피해 저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영농 현장과 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수시 예찰과 더불어 SNS, 재난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폭염 대응 정보 제공으로 시민 건강과 재산 보호에 나선다.

이응우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은 일상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