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2년도 본예산 편성’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놀뫼신문
2021-10-21

203개 사업 55억 원 심의‧의결


계룡시는 10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 결과 ‘2022년 지방보조금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안)’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지속가능한 계룡발전 디딤돌 사업지원 등 11개 사업 2억원, 192개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53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으며, ‘2022년 행사·축제 신규사업 사전심의(안)’는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 3개 사업 1천 2백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심의 결과는 2022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으로,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정산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조사업 예산편성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