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두마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에서 화학사고 발생 대비 구조대원들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능력 강화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사고 대응 절차 및 구조장비 적용·숙달 ▲구조대상자 구조·제독·응급처치 등 초기대응 ▲단계별 유관기관 간 신속 현장대응 방안 구축 ▲사고 현장의 2차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습과 복구 등이다.

최동수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은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 분야인 만큼 초등 대응이 중요하며, 실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하겠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