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봉사

놀뫼신문
2020-05-21

5월 27일까지 ‘안녕한 한끼 드림’ 매일 120분 도시락 전달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5월 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안녕한 한끼 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개학이 미뤄지고 무료급식 중단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노인 등에게 매일 도시락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5월 27일(주말 제외)까지 농협에서 매일 120명의 도시락을 지원받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한다. 

배달되는 ‘안녕한 한끼 드림’ 도시락은 전문 도시락 생산업체에서 당일 제작해 취식하는 것을 원칙으로 위생과 청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