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 추진

놀뫼신문
2024-05-16

오는 5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베스트내과에서 검진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3항목 검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이번 검진비 지원사업은 5월 20일부터 11월 30까지 실시되며, 시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엄사면에 소재한 ‘서울베스트내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계룡시민으로 ▴경동맥 초음파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3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도안 보건지소를 방문해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되며, 검사 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고혈압·당뇨 교실, 만성질환자 자조모임 등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 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