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유가피해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 당부

놀뫼신문
2026-08-05

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도내 지급률 2위 기록


계룡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한 고유가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라며, 남은 잔액을 기한 내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계룡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과 관계없이 사용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잔액 전액이 자동 소멸된다. 소멸된 금액은 현금으로 환급되거나 다음 기간으로 이월되지 않는다.

계룡시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충남도 내 두 번째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신청 기준일인 지난 3월 30일 기준 인구 4만5959명 가운데 3만4498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해 인구 대비 지급대상률 75.06%, 지원금 지급률 98.79%를 달성했다.

지원금은 원칙적으로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잔액은 해당 카드사에서, 선불카드 잔액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한 만큼 남은 잔액이 사용기한 경과로 소멸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8월 31일까지 관내 골목상권과 주유소 등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