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후 맨홀뚜껑 교체…보행 안전 강화

놀뫼신문
2026-08-03

신도안∼세동 광역도로 보도 37개 주철제로 교체…11월 말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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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서 우수 맨홀뚜껑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계룡시는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구간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우수 맨홀뚜껑 37개를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주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현장조사를 통해 기존 맨홀뚜껑이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됐으며, 외부 충격에 따른 균열과 파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내부 보강 구조가 미흡하고 열과 습기 등 환경 변화에도 취약해 보행 중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이달 초 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 말까지 교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맨홀뚜껑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향상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보강 구조가 미흡할 경우 갑작스러운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노후 하수시설 개량·정비와 맨홀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생활 안전 기반 확충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