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오란다·쿠키 만들며 치유의 시간 가져

계룡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7월 1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정서회복을 위한 요리활동 ‘마음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진행된 ‘영양갈비탕 만들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유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연합회 산하 ‘제과제빵연구회’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오란다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죽을 만들고 쿠키를 굽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정성껏 쿠키를 만들고 마음을 담아보는 동안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서 치유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관계자는 “음식은 마음을 전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이번 활동이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연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중심 교육 활동,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오란다·쿠키 만들며 치유의 시간 가져
계룡시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7월 1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정서회복을 위한 요리활동 ‘마음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진행된 ‘영양갈비탕 만들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유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개선연합회 산하 ‘제과제빵연구회’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오란다와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죽을 만들고 쿠키를 굽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정성껏 쿠키를 만들고 마음을 담아보는 동안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서 치유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관계자는 “음식은 마음을 전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이번 활동이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연결의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중심 교육 활동,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