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놀뫼신문
2025-01-23

기후위기 대응 위한 탄소중립정책 실천 높은 평가 받아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 위기 대응 등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룬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건강한 숲가꾸기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음식물폐기물 관리시스템(RFID) 설치를 통한 공동주택 탄소 배출 저감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로 자원경제 선순환 도시 구현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계룡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온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과 친환경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계룡시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ESG 경영대상 수상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기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녹색성장 및 친환경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11월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 공기 명품도시(Good Air City)’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정책 실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