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소화전 5M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 연중실시

놀뫼신문
2022-08-05

승합차 9만원, 승용차 8만원 과태료 부과


계룡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8월 5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하면 승합차는 9만원, 승용차는 8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는 관내 주요시설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시민들도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소방시설 인근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해 사진을 2장 이상 첨부해 신고하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 신고제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