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운수업계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놀뫼신문
2020-04-06

버스업체 2억여원, 택시운수종사자(법인·개인) 1인당 100만원 지원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운수업계를 위한 긴급 생활안정자금 2억8천여만원을 확보하고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감영증 확산에 따른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인 경익버스에 특별재정지원금 2억여원을 지원하고, 이용 승객이 급감한 택시운수 종사자 67명(법인 45명, 개인22명)에 대해서도 1인당 1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개인택시의 경우 사업자 본인에게 지급하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소속 택시 업체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단, 지난 1월 19일 이후 유가보조금 지급 실적이 없거나(미운행자) 고용유지 지원금 및 퇴직자 실직 지원금을 받는 종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교통과 교통팀 042-840-25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