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홈플러스 계룡점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 후원 받아

놀뫼신문
2024-06-19

오는 12월까지 매월 50만원 상당 생필품 및 식료품 후원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과 홈플러스 계룡점(점장 이대승)은 6월 19일 오후 2시 홈플러스 계룡점에서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홈플러스 계룡점에서는 매월 5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를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는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특히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는 대상자의 연령과 성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대상자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진원스님 관장은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으로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를 구성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승 점장은 “좋은 기회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이번 ‘마음 더하기 나눔 플러스 박스’가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개관하여 서비스제공기능사업, 지역조직화사업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개인의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