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한훈기념관서 제81주년 광복절 행사 개최

놀뫼신문
2026-08-13

14∼15일 ‘함께 기리는 8·15’…전시·체험·마당놀이·버블쇼 마련


0bf5d5df0b8e3.jpg



계룡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한훈기념관에서 ‘함께 기리는 8·15’ 행사를 개최한다.

한훈기념관은 계룡시 유일의 독립운동가 기념관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한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광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에는 2026년 현충시설 협력망 사업의 하나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협력해 마련한 순회전시 ‘죽음의 집에서의 삶’이 열린다. 체험부스와 마당놀이, 포토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며, 광복절 당일인 15일에는 관람객을 위한 버블쇼도 진행한다.

기획전시 ‘죽음의 집에서의 삶’은 오는 29일까지 한훈기념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겪었던 고난과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를 조명하고,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됐다.

야외공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마당놀이 등이 열려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