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풍수해 대비 수난구조훈련 실시

놀뫼신문
2026-06-02

탑정호 일원서 실전형 훈련… 집중호우·태풍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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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임재청)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5월 29일 논산시 탑정호저수지 일원에서 풍수해구조대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 저수지 고립, 차량 침수 등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계룡소방서 풍수해구조대원 17명이 참여했으며, 수난구조장비 조작 능력 향상과 현장 대응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보트 운용 및 접근 훈련 ▲익수자 구조 및 인양 훈련 ▲로프를 활용한 고립자 구조 ▲침수지역 안전통제 및 대원 안전관리 등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집중호우와 돌발성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구조대원들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기술과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계룡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수난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수 구조대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와 돌발성 수난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센 물살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조활동은 멈출 수 없다.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소방서는 시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하천변과 저지대,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차량 침수 우려 지역에서는 즉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