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선정

놀뫼신문
2026-08-05

국비 2,900만 원 확보…2028년까지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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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00만 원을 확보했다.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공모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지정스포츠클럽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정스포츠클럽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공모와 심사를 통해 운영 역량, 사업계획의 우수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장애인 스포츠클럽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탁구, 역도, 볼링,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연계한 통합형 스포츠클럽 운영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정 자격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지정 기간 매년 사업계획과 운영 실적을 평가받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운영비 지원 규모도 결정된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참여 확대가 앞으로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체육회는 앞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와 연계해 초급반, 선수반, 자율운영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참여가 전문체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저비용 회비 구조를 바탕으로 장애 유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여성과 중증장애인 등 체육활동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참여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지정스포츠클럽 선정은 계룡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