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원 통역 서비스 제공

놀뫼신문
2020-05-16

외국어·수어 능통 직원 8명 통역관 지정


충남도는 도청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외국어·수어 등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월 15일 밝혔다. 

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능력과 수어 실력이 우수한 공무원을 각각 외국어·수어 통역관으로 지정했다. 

통역관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원활하고 빠른 통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내 통역관들이 부재중인 경우에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와 협업해 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 등 총 12개국의 언어에 대한 전화 통역을 지원하고, 전문 수어 통역사와의 화상 전화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