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읍면동 마을공동체 28개소 선정

놀뫼신문
2020-03-02

논산 연산면 마을도서관, 계룡 향한1리부녀회 등 


충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 극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공동체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마을공동체는 총 113개소이며, 논산계룡지역에서는 연산면 마을도서관 가족 6,500천원, 향한1리 부녀회 5,667천원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8개 공동체는 기본교육과 개별 멘토링을 거쳐 △공동육아 △아파트 공동체 △다문화 공동체 △전통시장 활성화 △어르신 공동체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28개 공동체의 사업 수행 예산은 총 2억 4000만 원이다.

고준근 도 공동체지원국장은 “주민자율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면서 주민 행복감을 증진시키겠다”며 “사업 성과를 분석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