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한국서부발전㈜,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

2025-02-06

주민 주도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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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월 6일 도청에서 김영명 환경산림국장과 김평기 한국서부발전㈜ 발전처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자원순환 시범마을’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와 자원순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분리수거 시설 설치·교육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서부발전㈜은 시설 설치와 교육,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재정 지원을 담당한다.

올해는 총 5개 마을을 선정해 1억 5000만 원(충남도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0명 이상의 주민 공동체가 구성된 마을이 신청 대상이다. 모집 공고는 추후 진행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돼 분리배출 편의가 증대되며, 주민들은 캠페인과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등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자원순환 시범마을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자원 재활용률 증가, 생활폐기물 감축, 주민 환경 의식 고취,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마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