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 연합 신년 기도회 개최

놀뫼신문
2025-01-07

국가와 충남 발전을 위한 기도와 연합의 시간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을사년(乙巳年) 청사(靑蛇)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를 열고, 국가와 충남도의 발전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는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 직장선교회가 연합으로 개최했으며,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최기영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박귀환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으로 구성됐다. 예배는 이영옥 내포감리교회 목사의 대표 기도와 박귀환 생명샘동천교회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산불, 수해, 화재 등 재난 현장과 어려운 이웃 곁에는 언제나 교회와 교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도와 도민을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임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 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이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로 새해를 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