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5500억 원 지원

놀뫼신문
2020-01-03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500억 원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300억 원 증액됐으며,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40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500억 원 △혁신형 자금 13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20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10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600억 원 △사회적경제 자금 50억 원 △벤처·유망창업자금 50억 원 △소상공인 자금 1400억 원 등이다.

신청은 창업 및 경쟁력, 혁신형 자금은 충남경제진흥원, 제조업 경영 안정, 기업회생 자금은 시군 지역경제과 및 충남경제진흥원에서 하면 된다.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 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설날이 1월인 점을 감안, 설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별도로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6일부터 10일까지 각 시군 경제과나 기업지원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고·고시(또는 산업→기업통상교류→기업SOS넷→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