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비정규직 근로자 26명 정규직 전환

놀뫼신문
2020-01-02

환경미화 등 상시·지속 근로자 결격 여부 심사 후 임용 예정


충남도는 12월 30일 도청 환경미화·시설관리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서 빠른 시일 내 채용결격 여부 등을 심사해 정규직(공무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환 대상은 업무별로 △환경미화 5명 △경비 1명 △시설관리 6명 △기타 14명 등 총 26명이다. 

도는 정규직 전환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한편 앞으로 보수 및 근무 조건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2018년 4월 기간제 근로자 143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실시했으며, 2019년 4월에는 용역근로자 125명을 직접 고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