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체험으로 인성 함양… 보호자·어린이 큰 호응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인성놀이’ 프로그램을 2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보호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원 빌기, 오곡밥 만들기, 부럼 깨기, 민속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를 아이들과 함께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노혜진 부원장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며 부모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성학습원에서는 이처럼 어린이, 보호자를 비롯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www.insung.go.kr),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nins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