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까지 집중 단속… 해양 생태계 보호 및 수산자원 관리 강화

실뱀장어_불법어업_특별단속_모습

충남도는 5월 30일까지 실뱀장어 불법어업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최근 실뱀장어 남획과 불법 포획이 증가하며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국을 중심으로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과 협력해 △불법 어구 사용 △무허가·무신고 조업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도는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을 병행해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실뱀장어 자원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통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