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희망자 모집

2025-02-04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어가(멘티)와 후견인(멘토)을 연결해 귀어 생활 전반에 대한 지도 및 조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후견인은 월 6회 이상 후견 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최대 월 6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창업어가는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지 5년 이내이거나 △귀어 후 5년 이내인 자 등이 대상이다.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우수경영인 △수산 전문가 △동종 어업 10년 이상 종사자 등이 가능하다.

신청은 창업어가와 후견인이 개별 또는 팀을 이뤄 할 수 있으며, 팀 신청 시 가족 관계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지역별 접수처가 다르다.

공주·보령·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보령시 소재)로, 천안·서산·아산·당진·예산·태안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태안군 소재)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041-635-7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창업어가 멘토링 사업이 신규 귀어인과 지역 어업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