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전진 배치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충남도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진화헬기 전진 배치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나섰다.
도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월 15일부터 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된 진화헬기는 총 5대로 △KA-32A(4800ℓ급) △S-61N(3400ℓ급) △Bell-214(2800ℓ급) △AS-365(910ℓ급) △S-61N(3785ℓ급)이다.
이 중 KA-32A는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헬기, S-61N과 Bell-214는 기동성이 뛰어난 헬기, AS-365는 초동 진화에 특화된 헬기로 각각 배치됐다. 특히, S-61N(3785ℓ급) 헬기는 밸리탱크를 장착해 신속한 담수와 화선(불길) 및 화세(불의 세기) 대응이 가능한 대형 산불 예방용 헬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홍성, 논산, 천안, 보령, 서산에 헬기를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20분 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가을철에는 공중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와 시군, 읍·면·동 등 총 216개 기관에 설치되며,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도는 이와 함께 건조한 봄철을 맞아 입산자 실화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대열 도 산림과장은 “올해 봄철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 예방 홍보와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화헬기 전진 배치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충남도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진화헬기 전진 배치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나섰다.
도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월 15일부터 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된 진화헬기는 총 5대로 △KA-32A(4800ℓ급) △S-61N(3400ℓ급) △Bell-214(2800ℓ급) △AS-365(910ℓ급) △S-61N(3785ℓ급)이다.
이 중 KA-32A는 산불 진화에 최적화된 헬기, S-61N과 Bell-214는 기동성이 뛰어난 헬기, AS-365는 초동 진화에 특화된 헬기로 각각 배치됐다. 특히, S-61N(3785ℓ급) 헬기는 밸리탱크를 장착해 신속한 담수와 화선(불길) 및 화세(불의 세기) 대응이 가능한 대형 산불 예방용 헬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15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홍성, 논산, 천안, 보령, 서산에 헬기를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20분 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봄·가을철에는 공중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와 시군, 읍·면·동 등 총 216개 기관에 설치되며,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도는 이와 함께 건조한 봄철을 맞아 입산자 실화 및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고대열 도 산림과장은 “올해 봄철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 예방 홍보와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