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행정부지사, ‘2025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 참석

놀뫼신문
2025-01-15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월 1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역 건설산업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남·세종건설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가 주관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 부지사를 비롯해 대전시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지역 건설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년사와 축사, 주제(어젠다) 선포 등이 진행됐다.

김기영 부지사는 이날 “2025년은 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건설투자 감소가 예상되지만, 충남도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국비 10조 9261억 원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베이벨리 메가시티 건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내포신도시 자족도시 기능 확충 등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건설산업계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지역 건설업계에 대한 변함없는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