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2기 위촉

놀뫼신문
2020-01-20

전문가 15명 구성...노사분쟁 현장 조정자 역할


충남도는 1월 20일 도청에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제2기 위원 위촉 및 2019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임기는 2년이며, 도내에서 노사분쟁 발생 시 중립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노사분쟁 원인 및 사례 분석 등 예방 활동, 분쟁사업장 사적조정 지원과 조정자 역할, 장기 분쟁 사업장 조정 중재자 역할도 맡는다.

주요 사업은 지역 노사갈등 조정 전문가 역량 강화, 노사갈등 조정 및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분쟁 사업장 방문 등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노사분쟁 조정 사례보고에서는 화승케미칼, 계룡시, 한울빌리지 노사분쟁 조정사례와 현담산업의 교섭촉진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