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 조성된 287억 규모 복합시설…창업·교육·협업 아우르는 ‘성장 플랫폼’ 기대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전경
충남도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중심이 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6월 10일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일원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도내 최초로 조성된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시설로, 창업부터 교육, 네트워크 형성, 컨설팅, 판로 지원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총사업비 287억 원(국비·도비·군비 포함)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7,300㎡에 달하며,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를 활용해 신축됐다. 내부에는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장, 교육실, 회의실, 영상제작실, 카페, 입주기업 사무공간(34개소)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입주기업 사무공간 34개소 중 16개소가 입주 승인을 받았으며, 등록기업 49개소도 혁신타운의 공용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향후 입주기업과 등록기업을 상시 모집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혁신타운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둘 방침이다.
이날 전형식 정무부지사는“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지역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과 함께 ▲공공구매 박람회 ▲혁신타운 팝업 콘텐츠 행사 ▲사회적경제 판매전 ▲혁신타운 활성화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기업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청양에 조성된 287억 규모 복합시설…창업·교육·협업 아우르는 ‘성장 플랫폼’ 기대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전경
충남도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중심이 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6월 10일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 일원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돈곤 청양군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도내 최초로 조성된 사회적경제 전용 기반시설로, 창업부터 교육, 네트워크 형성, 컨설팅, 판로 지원까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총사업비 287억 원(국비·도비·군비 포함)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7,300㎡에 달하며,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를 활용해 신축됐다. 내부에는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장, 교육실, 회의실, 영상제작실, 카페, 입주기업 사무공간(34개소)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입주기업 사무공간 34개소 중 16개소가 입주 승인을 받았으며, 등록기업 49개소도 혁신타운의 공용 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도는 향후 입주기업과 등록기업을 상시 모집해 보다 많은 기업이 혁신타운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둘 방침이다.
이날 전형식 정무부지사는“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지역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과 함께 ▲공공구매 박람회 ▲혁신타운 팝업 콘텐츠 행사 ▲사회적경제 판매전 ▲혁신타운 활성화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기업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