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적정공사비 산출 위한 연구용역 착수

놀뫼신문
2019-11-11

내년 공공건설부터 적용…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


충남도는 11월 8일 도청에서 도 계약부서, 공사발주부서, 종합건설사업소 및 건설협회 등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정공사비 산출을 위한 도 설계기준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관련법령, 관련지침 등 건설관련 기초자료조사 및 검토·분석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인한 적정공사비, 적정공사기간 등 적용기준 제시 △지역 건설 환경 및 여건에 맞는 설계기준 마련 등이 추진된다.

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한국산업경쟁력연구원이 맡아 진행한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설계기준이 마련되면 도 발주부서 및 15개 시군에 배포, 내년 공공건설공사부터 적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적정공사비 확보와 공사비 현실화로 공정경제,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